1. 핵심내용
ㅇ 미국 경제가 소강국면을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가상승으로 인해 금년도 경제성장률을 하향조정(4.7% 4.3%)하는 등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이 최근 미국경제동향에 대한 평가인바, 각 분야별 주요 동향 아래임.
2. 주요 내용
가. 미국경제 현황
ㅇ 미국 가계와 기업의 자산가치 증가 등 경제의 견실한 fundamental에도 불구하고, 이라크사태 대선 유가상승 최근 연이은 허리케인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, 하반기 경기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음. (Business Week, 10.4자)
-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이 경기회복을 저해할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하고, 그 근거로 ① 3/4 분기 소비증가가 계속되어 연 3.5% 정도의 증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, ② 기업의 대규모 신규채용은 없으나, 기고용인에 대한 봉급상승과 신규설비투자의 지속적 추진, ③ 연방준비위원회의 낙관적 경기전망 등을 제시
- 현재의 불확실성은 11월 대선 이후에는 점차 수그러질 것으로 전망
나. 미국 경제성장 전망
ㅇ 미국경제가 소강국면(soft patch)을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가상승이 경제성장을 위협할 수 있음.(Wall Street Journal, 10.4자)
- 유가상승으로 둔화된 소비자 지출이 휘발유가격 인하 및 저금리에 따른 주택판매 증가로 반등세를 보여 왔으나 최근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서면서 그 회복세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 분석
- 전미경영경제협회(NABE)도 금년도 경제성장률을 4.7%에서 4.3%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(Bloomberg 통신, 10.4자)
ㅇ 하지만 2/4 분기 GDP 성장률의 상향조정(2.8% 3.3%), 물가상승률의 안정, 산업생산의 급증에 힘입어 금년도 예상경제성장률은 4%대 수준에 달해 실업률 상승을 방지할 만큼의 견실한 성장세(solid growth)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대부분 평가하고 있음.
다. 주식시장 및 금리
ㅇ 미국의 주식시장이 등락을 반복하면서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약세시장(Bear market)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, 미국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11월 대선이후에는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. (Wall Street Journal, 9.27자)
- 시장분석가들은 금년도 주식시장의 슬럼프를 '긴 교정기(prolonged correction)'라고 인식하고 약세시장의 초기보다는 강세시장(Bull market)의 휴지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존재
- 특히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나 '가격대(trading range)'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
ㅇ 차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(11.10)에서 금리가 0.25%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나,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인상이 어느 수준까지 계속될 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
- Bloomberg사가 22개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, 연방금리 수준 예상치를 4%대로 보는 투자은행이 7개, 3%대로 보는 투자은행이 10개, 2%대로 보는 투자은행이 5개
라. 무역수지
ㅇ 수출의 호조와 수입감소로 7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감소하였으나, 유가상승과 중국의 경기 연착륙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미국의 수출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. (Business Week, 9.27자)
- 현재까지는 중국의 성장둔화가 미국의 수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실정. 끝.